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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효리네 민박2'에 등장한 샹그리아에 관심 폭발 "피에서 나온 말...정열을 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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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효리네 민박2'에 등장한 샹그리아에 관심 폭발 "피에서 나온 말...정열을 뜻해"
  • 홍영준 기자
  • 승인 2018.03.11 22: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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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홍영준 기자] '효리네 민박2'에 손님으로 온 의사 간호사 팀이 샹그리아 만들기에 나섰다. 이에 누리꾼들이 샹그리아의 유래와 제조법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11일 방송된 JTBC '효리네 민박2'에서는 외과의사와 세 명의 간호사로 이뤄진 손님들이 샹그리아를 만드는 과정이 그려졌다.

 

'효리네 민박2'에 손님으로 온 의사 간호사 팀이 샹그리아 만들기에 나섰다. [사진 = JTBC '효리네 민박2' 방송 화면 캡처]

 

먼저 와인시음에 나선 이들은 과일을 썰어 넣은 뒤, 복분자 과접을 200cc 넣어 달콤함을 더했다. 여기에 착향 탄산음료 250ml를 넣은 다음, 와인을 750ml 더해 샹그리아를 완성했다.

이날 외과의사 손님은 동료 간호사에게 "샹그리아가 무슨 말인줄 아느냐"고 물은 뒤, "라틴어로 피에서 나온 단어다. 정열을 뜻한다"고 설명했다.

샹그리아는 스페인의 전통 음료로 와인을 베이스로 만든 펀치류의 음료다. 일반적으로  레드와인에 탄산수와 설탕을 더해 제조한다. 방송에 나온대로  피라는 뜻의 스페인어 'sangre'에서 유래했다. 

이날 외과의사 팀은 완성된 샹그리아를 손님들과 나눠 마시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효리 이상순 부부가 제주의 '겨울'을 담아 다시 연 민박집을 콘셉트로 다른 모습의 제주를 경험하는 시간 '효리네 민박2'는 지난달 첫 방송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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