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홍영준 기자] '아침마당'에 출연한 이윤석 부인 김수경 한의사가 건강한 밥상에 대한 정보를 전했다.
15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는 이윤석 부인으로 잘 알려진 김수경 한의사가 출연해 '내 몸을 살리는 보약 밥상'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김수경 한의사는 소화 기능이 약한 경우에는 살짝 익혀서 채소를 먹는 게 좋다고 강조하는 한편, '물은 위산을 다스리는 치료제다', '아침은 왕처럼, 저녁은 거지처럼 야식은 금물'이라는 상식 선의 이야기도 쉽게 풀어냈다.
또한 김 한의사는 "아침을 안 먹고 활동하면 야식을 찾게 된다"며 반드시 조식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수경 한의사의 말에 오유경 아나운서는 "과거 윤인구 아나운서가 다이어트를 했을 당시, 자고 일어나보니 과자를 물고 있더라는 얘기를 들은 적 있다"고 그의 말에 동조했다.
이어 김수경 한의사는 "탄수화물은 근육과 뇌활동에 많이 쓰인다"며 "예전보다 현시대 사람들은 상당히 활동이 줄었다"고 설명한 뒤 "운동 선수가 아닌 다음에야 탄수화물이나 과일을 따로 챙겨 먹을 필요는 없다"고 전했다.
김수경 한의사는 '국민 약골'로 잘 알려진 이윤석과 결혼 이후 남편의 식습관을 달리 가져가 건강 회복에 일조한 것으로 잘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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