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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적 참견 시점' 유병재 매니저 유규선, SNS 방송+팬사인회 "다 병재 잘되라고 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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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적 참견 시점' 유병재 매니저 유규선, SNS 방송+팬사인회 "다 병재 잘되라고 하는 것"
  • 홍영준 기자
  • 승인 2018.03.18 10: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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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홍영준 기자]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한 유병재 매니저 유규선이 자신의 '셀럽 라이프(?)'에 대해 해명했다.

17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유병재의 팬사인회 옆에서 함께 사인을 해주고, 사인회 이후 SNS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는 매니저 유규선 씨의 모습이 방송됐다.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한 유병재 매니저 유규선 [사진 = 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 화면 캡처]

 

이날 사인회가 끝난 뒤 유병재는 "아주 셀럽 나셨더라"며 "눈웃음 살살 치면서 나보다 더 잘하더라"고 깐족댔다.

이어 오전 6시 스케줄을 앞둔 상황에서도 유병재 매니저 유규선의 '셀럽 라이프'는 끝나지 않았다. 집에 돌아온 그는 SNS 라이브 방송을 켜고 팬들과 소통하기 시작했다. 1차 방송이 알림으로 유병재에게 적발되자 그는 소스라치게 놀라며 방송을 종료했다.

숨죽인채 유병재가 잠들기만 기다렸던 그는 2차 방송을 켜고 팬들에게 "병재 모르게 하는 거니까 조용히 봐 달라"며 속삭였다. 하지만 결국 알람을 듣고 깬 유병재가 방에 다시 들어와 방송은 다시 종료됐다.

이에 유병재 매니저 유규선 씨는 "다 너 잘되라고 하는 거다"라고 유병재에게 해명했지만, 제작진과 사후 인터뷰에서 "사실 정말 행복하다"며 진심을 고백했다.

매니저들의 거침없는 제보로 공개되는 스타들의 리얼 일상! 그리고 시작되는 다양한 '참견 고수'들의 시시콜콜한 참견을 콘셉트로 방송 중인 '전지적 참견 시점'은 지난 3일부터 방송을 시작해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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