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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미스티' 임태경, 김남주 또 위로… 마지막 인사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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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미스티' 임태경, 김남주 또 위로… 마지막 인사 전했다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8.03.24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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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미스티'의 임태경이 김남주 앞에 다시 등장해 그를 위로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미스티'(극본 제인·연출 모완일)의 하명호(임태경 분)는 다시 한 번 고혜란(김남주 분)의 앞에 나타났다.

이날 '미스티'의 서은주(전혜진 분)는 김남주를 만나 끝까지 그를 탓했다. 이 대화 이후 김남주는 강태욱(지진희 분)와의 일 뿐 아니라 전혜진의 이야기를 떠올리며 괴로움을 감추지 못했다.

 

JTBC '미스티' [사진= JTBC '미스티' 화면 캡처]

 

방송국을 나가던 길에도 정신을 차리지 못한 김남주 앞에 등장한 것은 임태경이었다. 임태경은 김남주에게 떠나기 전 마지막 인사를 하기 위해 찾아왔다고 말했다. 이와 동시에 임태경은 슬퍼하는 김남주를 위로했다.

'미스티'의 임태경은 과거 학생일 때부터 김남주를 지켜주던 인물이다. 임태경은 출소 이후 김남주의 곁에 머물며 남몰래 그를 도와주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임태경은 지진희의 비밀을 알고 있으면서도 끝까지 입을 열지 않았다.

'미스티'의 김남주는 자신의 곁을 떠나는 임태경의 이름을 되뇌며 눈물을 보였다. 이번 16회로 종영하는 '미스티'가 김남주의 주변 인물들이 새로운 삶을 찾아 떠나는 모습을 담아냈다. 극의 주인공인 김남주와 지진희가 어떤 삶을 살게 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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