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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같이 살래요' 박세완, 이상우에 "여회현, 김권 회사 합격...보복 겁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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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같이 살래요' 박세완, 이상우에 "여회현, 김권 회사 합격...보복 겁나"
  • 홍영준 기자
  • 승인 2018.03.25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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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홍영준 기자] '같이 살래요'에 박세완이 삼촌 이상우에게 여회현의 합격 소식을 알렸다. 박세완은 김권 회사에 다니게 될 여회현을 걱정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끌었다.

2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같이 살래요'(극본 박필주·연출 윤창범)에서는 여회현(박재형 역)의 달라진 SNS 프로필을 보고 박세완(연다연 역)이 혼자 걱정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같이 살래요'에 박세완이 삼촌 이상우에게 여회현의 합격 소식을 알렸다. [사진= KBS 2TV '같이 살래요' 화면 캡처]

 

앞서 김권(최문식 역)과 말싸움에 몸싸움까지 있었던 여회현은 탈락할 실력임에도 불구하고 김권이 인테리어 회사 개발팀 팀장으로 있는 회사에 합격엤다. 이 복수하겠다는 마음 하나로 어머니 장미희(이미연 역) 몰래 회사 인사팀에 합격을 지시한 것.

하지만 김원의 안 좋은 손버릇을 알고 있는 박세완은 여회현의 안위를 걱정했다. 걱정스런 표정으로 침실에 앉아 있는 박세완을 본 이상우(정은태 역)는 "왜 그러느냐"고 물었고, 박세완은 자초지종을 설명했다.

고등학교 시절 여회현을 짝사랑한 조카 박세완에게 이상우는 "너 아직도 그놈을 쫓아다니는 거냐"며 타박을 줬다. 하지만 박세완은 "내 생명의 은인이다"면서 "그 친구 욕은 하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

조카의 마음 씀씀이에 안타까움을 느낀 이상우는 "하여간 그 녀석은 예전부터 마음에 안 들었다"며 불만을 드러냈다.

수제화 장인 효섭네 4남매에게 빌딩주 로또 엄마를 중심으로 유쾌한 웃음과 감동으로 신중년 부모세대와 자식 세대의 썸과 쌈, 사랑과 전쟁을 통해 가족의 의미를 그려낸 2060 전 세대 가족 로맨스 '같이 살래요'는 지난 17일 첫 방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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