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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정현 또 8강, 중계시간과 존 이스너 상대전적·랭킹은? [마이애미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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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정현 또 8강, 중계시간과 존 이스너 상대전적·랭킹은? [마이애미오픈]
  • 민기홍 기자
  • 승인 2018.03.28 08: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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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테니스 왕자’ 정현(22·한국체대)이 주앙 소자(포르투갈)를 가뿐히 넘고선 존 이스너(미국)와 8강에서 격돌한다.

세계랭킹 23위 정현은 28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열린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마이애미오픈 남자단식 16강전에서 80위 주앙 소자를 2-0(6-4 6-3)으로 가볍게 눌렀다.

3회전(32강전)에서 랭킹 176위 마이클 모(미국)를 1시간 6분 만에 꺾은 정현은 이번엔 1시간 8분 만에 주앙 소자를 한 수 지도했다. 이로써 다음주 발표될 ATP 랭킹 20위권 내 진입이 유력해졌다.
 

▲ 2018년 들어 출전한 대회에서 전부 8강 이상의 성적을 낸 정현. [사진=AP/뉴시스]

정현은 ASB클래식, 호주오픈(4강), 델레이비치오픈, 멕시코오픈, 인디언웰스 BNP파리바오픈에 이어 마이애미오픈까지 2018년 들어 출전한 모든 대회에서 8강행 이상의 성적을 냈다.

프랑스오픈(롤랑가로스), US오픈, 윔블던 테니스와 더불어 4대 메이저대회로 꼽히는 호주오픈에다 바로 아래 등급(마스터스1000 시리즈)인 인디언웰스와 마이애미오픈까지. 연이은 선전으로 차세대 톱10이란 평가에 걸맞은 행보를 걷는 정현이다.

다음 상대는 랭킹 17위 존 이스너다. 1985년생으로 정현보다 나이가 11세 많다. 신장(키)은 정현보다 20㎝나 큰 208㎝. 정현과 똑같이 오른손잡이며 양손 백핸드를 구사한다. 우승 12회, 통산 상금 1290만 달러(138억 원)를 넘긴 베테랑이다.
 

▲ 정현이 마이애미오픈 8강에서 붙을 존 이스너. [사진=AP/뉴시스]

최고 랭킹은 2012년 4월의 9위. 16강에서 랭킹 3위인 2018 호주오픈 준우승자 마린 칠리치(크로아티아)를 2-0(7-6<7-0> 6-3)으로 따돌리는 파란을 일으켜 결코 만만히 볼 수 없는 상대다.

정현과는 2016년부터 1년에 한 차례씩 총 3회 붙었다. 통산 전적은 1승 2패로 정현의 열세다. 그러나 정현은 가장 최근인 지난 1월 뉴질랜드에서 존 이스너를 2-1(7-6<7-3> 5-7 6-2)로 꺾은 바 있다.

한 번 만났던 상대와 다시 격돌하면 놀라운 성장세를 보여줬던 정현이다. ATP 투어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존 이스너는 “8강전은 어려운 경기가 될 것”이라며 “정현은 올해 정말 잘 하고 있다”고 경계했다.

그간 생중계로 볼 수 없었던 정현 마이애미오픈은 그가 다음 라운드에 안착함으로써 해결됐다. ATP 투어 중계권 보유 방송사 스카이스포츠가 8강부터 라이브 중계하기 때문이다. 경기시간은 29일 오전 4시다.

스카이스포츠 채널번호는 IPTV kt 올레tv 54번, SK Btv 125번, LG U+ tv 57번, 위성방송 스카이라이프 101번, 케이블TV CJ헬로비전 65번, 딜라이브 119번, 티브로드 124번, 현대HCN 505번, CMB 85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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