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영화 '머니백'이 개봉을 앞두고 연기파 배우들의 대거 출연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머니 백'은 호쾌한 범죄영화로 4월 극장가를 휩쓸 것으로 예상된다.
'머니백'은 오는 4월 12일 개봉한다. 김무열, 박휘순, 이경영, 전광렬, 임원희 등 충무로의 대표 연기파 배우들이 등장하는 '머니백'은 돈가방을 둘러싼 각 인물들의 사연과 치열한 쟁탈전을 그려낸다.
김무열의 연기변신도 주목할 만하다. 그동안 스크린에서 지적인 역할을 맡아왔던 김무열은 '머니백'에서는 민재 역을 만나 소시민이자 '머니백'을 원하는 욕망 청년 역을 소화할 예정이다.
사채업자 백사장 역을 맡은 임원희와 선거를 앞둔 문의원 역을 맡은 전광렬의 연기도 인상적이다. 이경영은 '킬러' 역을 맡으며 전과 다른 액션 연기를 선보인다.
'머니백'은 돈가방을 사수하기 위한 다섯 남자의 사투극을 그렸다. 과연 '머니백'을 가지게 될 승자는 누가 될까? 어머니 수술비를 마련하려는 김무열의 효심은 보상받을 수 있을까?
'머니백'은 다수의 배우들이 나와 펼치는 군중극 영화다. 각 배우들의 연기대결이 기대되는 영화 '머니백'이 개봉 이후 기대만큼의 성적을 거둘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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