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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소설 '파도야 파도야' 선우재덕, 장재호 데릴사위 권유… 집안 반대 다시 부딪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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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소설 '파도야 파도야' 선우재덕, 장재호 데릴사위 권유… 집안 반대 다시 부딪치나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8.04.04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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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파도야 파도야'의 오정훈(장재호 분)이 황창식(선우재덕 분)에게 데릴사위를 권유받았다. 이에 이옥분(이경진 분)과 홍기전(반효정 분)은 불편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4일 방송된 KBS 2TV TV소설 '파도야 파도야'(극본 이현재 이향원·연출 이덕건) 36회에서는 황미진(노행하 분)과 장재호의 결혼을 앞두고 상견례를 하는 모습이 담겼다. 선우재덕은 이경진, 반효정에게 "정훈이를 데릴사위로 들이고 싶다"고 요청했다.

 

'파도야 파도야' 장재호 [사진 = KBS 2TV TV소설 '파도야 파도야' 방송화면 캡처]

 

선우재덕이 집안 환경이 좋지 않은 장재호를 사위로 들이는 것은 그의 수완과 야망을 높게 샀기 때문이다. 아들이 없는 선우재덕은 장재호를 데릴사위로 들여 대국건설의 일을 돕게 할 생각이다. 

노행하가 장재호의 집에서 사는 문제 또한 일단락됐다. 그동안 귀하게 자란 부잣집 딸인 노행하가 장재호의 집에서 지내며 시집살이를 견뎌낼 수 있을지 역시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대국건설의 후계자 자리를 노리던 차상필(김견우 분)과 장재호의 라이벌 구도 역시 시선을 모은다. 김견우는 장재호와 노행하의 결혼 소식에 자신의 입지를 불안해 했다. 

'파도야 파도야' 예고편에서 장재호는 선우재덕의 데릴사위 제안을 받아들였다. 장재호와 집안 식구들에게 다소 굴욕적인 데릴사위 제안에 앞으로 노행하, 장재호의 결혼 생활이 어떻게 펼쳐질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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