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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네 똥강아지' 배우 남능미, 훈남 야구선수 손자 권희도 공개… 강수지 증조부는 독립운동가 강학린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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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네 똥강아지' 배우 남능미, 훈남 야구선수 손자 권희도 공개… 강수지 증조부는 독립운동가 강학린 목사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8.04.04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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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할머니네 똥강아지'에 출연하는 남능미가 손자 권희도와의 일상을 공개한다. 또한 강수지의 증조할아버지가 독립유공자 강학린 선생으로 밝혀진다.

4일 오후 방송되는 MBC '할머니네 똥강아지'에서는 새로운 가족을 소개한다. 이날 '할머니네 똥강아지'에 출연하는 새 가족은 배우 남능미와 야구선수로 활약 중인 손자 권희도다.

 

'할머니네 똥강아지' [사진= MBC '할머니네 똥강아지' 제공]

 

할머니 남능미에 따르면 배우 천정명을 닮았다는 20살 손주 권희도는 180cm가 넘는 훤칠한 키에 운동선수다운 완벽한 체형을 가진 장성한 청년이다. 그러나 할머니 남능미는 손주를 여전히 아이 취급한다.

'손주 지키기'에 여념 없는 호랑이 할머니 남능미, 이런 남능미와 죽이 척척 맞는 할아버지, 운동선수 훈남 손주 권희도까지 세 식구가 '할머니네 똥강아지'에 출연하게 된다.

또한 '할머니네 똥강아지'는 결혼을 앞두고 있는 김국진 강수지 커플이 동반 MC로 나서며 주목 받았다. 이날 방송에서 김국진은 "수지야 손 줘봐"라고 말해 많은 이들을 놀라게 한다. 김영옥은 "두 분 애정행각은 들어가서 하세요"라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고 전해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김영옥은 아역 배우 이로운의 할머니가 부른 가수 이미자의 '여자의 일생'을 수준급으로 소화해내 감탄을 자아낸다. 성우 출신 연기자인 김영옥은 남다른 가창력을 자랑하며 주목 받는다.

 

'할머니네 똥강아지' [사진= MBC '할머니네 똥강아지' 제공]

 

이외에도 '할머니네 똥강아지'에서는 할머니와 엄마의 육아법 차이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5명의 MC들은 할머니가 키우며 만들어주신 추억을 떠올리고, '내리사랑'에 대한 의미를 되짚어보며 세대 공감을 이끌어낸다. 

또한 '할머니네 똥강아지'에서는 다섯 출연자들이 각자 할아버지 할머니의 성함을 떠올려보는 시간을 갖는다. 이 과정에서 강수지의 증조 할아버지가 독립운동가 '강학린'이라는 것이 밝혀진다. 

강학린 목사는 일제 강점기 고향인 함북 성진읍에서 목사로 재직하면서 1919년 3월 독립만세 운동을 이끌고 그로 인하여 옥고를 치른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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