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수요미식회'에서 서로 다른 두 매력의 곱창집을 소개했다. 전통과 옛스러운 매력이 있는 신사역 'ㅁ' 맛집과 세련된 매력의 'ㅇ' 맛집은 방송 이후 미식가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 4일 방송된 tvN '수요미식회'에서는 소곱창 맛집 두 군데를 소개했다. 서울 시내에 있는 두 맛집은 이미 곱창 마니아들 사이에서는 소문난 맛집이다.
신사역에 있는 'ㅁ' 곱창집은 30년 내공의 곱창집이다. 양곱창과 대창을 판매하는 이곳은 곱창구이가 대표 메뉴다. 곱창구이는 150g에 19,000원의 가격이다. 대창은 16,000원 염통과 간천엽은 각각 한접시에 만원의 가격이다.
해당 맛집은 비법이 깃든 양념장이 곱창의 맛을 더해준다. 오래된 외관처럼 전통과 사장님의 남다른 음식 철학이 느껴지는 맛으로 '수요미식회' 패널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논현동의 'ㅇ' 곱창 맛집은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곱창 맛집이다. 오픈한 지 4개월 된 논현동의 'ㅇ' 맛집은 1인분 분량이 아닌 중, 대자 크기로 곱창을 판다. 특히 해당 맛집은 직접 축산업자를 통해 신선한 곱창을 공급받으며 맛의 퀄리티를 유지하고 있다.
곱창구이는 중 크기는 48,000원, 대 크기는 68,000원의 가격을 자랑한다. 저렴한 가격은 아니지만 깔끔하고 현대적인 인테리어로 곱창의 고급화를 꾀했다는 평가다. 오픈된 주방은 셰프들이 곱창을 초벌구이 하는 것을 볼 수 있는 구조다.
'수요미식회'의 두 곱창 맛집은 '전통'과 '현대적'이라는 상반된 매력으로 패널들을 사로잡았다. '수요미식회'의 곱창 맛집에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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