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배틀트립'에서 최근 6개월간 폐쇄를 결정한 보라카이 여행기를 공개한다.
7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배틀트립'에서 이지혜와 붐은 '필리핀 유재석'으로 불리는 라이언방과 만나 보라카이 여행을 시작한다.
이날 '배틀트립'에 출연하는 라이언방은 '현지인 여행 설계자 특집'에서 여행 설계자로 등장해 이지혜와 붐이 여행을 책임지게 된다. 필리핀 보라카이로 떠난난 이지혜와 붐은 여행 이름을 '라방 투어'로 결정한다.
'라방 투어'의 설계자로 등장한 라이언 방은 필리핀에서 14년째 생활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그는 '필리핀 유재석'이라 불릴 정도로 현지에서 많은 사랑과 관심을 받고 있다.
'배틀트립'에 출연하는 라이언 방은 여행 시작에 앞서 "한국 사람들이 잘 모르는 코스들로 준비했다. 주로 보라카이 섬 안에서만 노는데 우리는 배를 타고 보라카이 밖으로도 나갈 거다. 새로운 경험을 시켜 주겠다"며 강한 자부심을 드러낸다.
'라방 투어'에서는 라이언 방은 필리핀 현지 방송에서도 소개되지 않은 숨은 보석 같은 여행지를 공개한다. 이처럼 '배틀트립' 라이언 방의 ‘라방 투어’는 보라카이 뿐 아니라 그 외곽까지 아우르며 다양한 장소들과 이색적인 체험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이지혜와 붐은 실제 남매 사이가 아닌지 의심을 품게하는 '찰떡 케미'를 선보인다. 이지혜, 붐, 라이언 방 세 사람은 리액션부터 개그까지 모든 것이 잘 맞는 특급 호흡을 보여주며 감탄을 자아낸다.
세 사람이 여행을 떠나는 필리핀 보라카이는 최근 환경 정화를 이유로 약 6개월 동안의 폐쇄를 선언했다. 때문에 보라카이의 아름답고 활기찬 모습이 담길 '배틀트립'에 더 큰 기대감이 더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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