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홍영준 기자] '뮤직뱅크'에서 1위 후보로서 무대를 가진 대세 워너원(WANNA ONE)이 특유의 카리스마와 남성미를 동시에 뽐냈다. 이날 워너원의 센터 강다니엘은 여전한 존재감을 과시하며 K팝 팬들의 시선을 끌었다.
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음악 순위 프로그램 '뮤직뱅크'(연출 원승연 박지영 박인석‧CP 한경천)에서 워너원(강다니엘, 박지훈, 이대휘, 김재환,옹성우, 박우진, 라이관린, 윤지성, 황민현, 배진영, 하성운) 두 번째 미니앨범 '0+1=1(I PROMISE YOU)'의 '약속해요'와 타이틀곡 '부메랑' 무대를 선보였다.
워너원 멤버들은 특유의 자신감 넘치면서도 섹시함이 돋보이는 퍼포먼스로 이날 무대를 압도했다. 특히 워너원의 센터 강다니엘은 완벽한 퍼포먼스로 팬들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앞서 워너원은 1위 후보로서 MC들과 인터뷰를 가지며 팬들의 시선을 끌었다. 이날 워너원은 1위 세리모니로 '손 꽃받침'을 하겠다고 공약해 환호를 이끌어냈다.
워너원은 지난해 8월 미니 1집 1×1=1(TO BE ONE)과 리패키지 '1-1=0 (NOTHING WITHOUT YOU)'를 모두 합쳐 140만 장이라는 엄청난 판매고를 올린 바 있다.
약 4개월만에 발표한 두 번째 미니앨범 ‘0+1=1(I PROMISE YOU)’는 2018년을 워너원의 황금기로 만들겠다는 약속이 담긴 앨범으로 지금의 워너원을 있게 해준 워너블에게 더 큰 사랑을 드리고 이들에게 받은 황금기를 더욱 빛내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이번 앨범에는 스페셜 테마트랙 ‘약속해요(I.P.U.)’를 비롯해 ‘GOLD’, ‘BOOMERANG(부메랑), ‘WE ARE’, ‘보여’, ‘너의 이름을’, ‘약속해요(고백 Ver.)’ 등 총 7개의 트랙이 수록됐다.
이날 '뮤직뱅크'에는 EXID, SF9, Stray Kids, 워너원(Wanna One), 골든 차일드, 더보이즈, 르 씨엘, 마틴스미스, 몬스타엑스, 브로맨스, 사무엘, 설하윤, 업텐션, 에이프릴, 오마이걸 반하나, 자이언트핑크, 크록, 펜타곤, 플로우식, 제시가 출연해 무대를 가득 채웠다.
다양한 장르의 대중가요 및 최신 음악 정보를 전달하는 고품격 가요 쇼 프로그램 '뮤직뱅크'는 1998년부터 인기리에 방영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