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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역류' 신다은 명성기획 찾아가, 이재황 뒷조사 "서도영 추락사고 의심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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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역류' 신다은 명성기획 찾아가, 이재황 뒷조사 "서도영 추락사고 의심돼"
  • 홍영준 기자
  • 승인 2018.04.09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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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홍영준 기자] '역류' 신다은이 명성기획을 찾아가 이재황 뒷조사를 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이재황은 불안감에 떨기 시작했고 서도영은 형의 악행을 믿기 어려워했다.

9일 오전 방송된 MBC '역류'(극본 서신혜, 한희정·연출 배한천, 김미숙)에서는 신다은(김인영 역)과 서도영(강준희 역)의 대화가 그려졌다. 

 

MBC '역류' [사진 = MBC '역류' 방송 화면 캡처]

 

명성기획과 통화를 통해 서도영은 신다은이 자신의 추락사고에 대한 뒷조사를 진행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더 이상 추락사고에 대해 나서지 말라"는 서도영의 말에 신다은은 "추락사고 당한 날과 동빈 씨(이재황 분)가 친자 확인했던 날이 같다"며 이재황에 대한 의심을 거두지 않았다.

"그날 형은 공항에 나가지 않았느냐"는 서도영의 말에도 신다은은 "그날 동빈 씨 공항에 나가지 않았다. 오대리에게 확인했다"며 자신의 주장에 근거를 제시했다. 형의 악행에 서도영은 눈쌀을 찌푸리며 믿기 힘들다는 표정을 지었다.

신다은이 뒷조사를 하고 있단 사실을 알게 된 건 서도영뿐만이 아니엇다. 앞서 명성기획과 통화한 이재황(강동빈 역)도 신다은이 뒤에서 한 짓을 알고 명성기획 쪽에 스파이를 붙였다.

이날 미행을 눈치챈 명성기획 조소장과 이재황의 대화를 본 서도영은 형 이재황에 대한 의심을 더욱 키워갔다. 앞으로 서도영은 자신의 추락사고에 대한 조사를 더욱 철처히 할 것으로 보인다.

서도영이 형에게 날을 세우고 있는 가운데 태연의 회장직을 노리고 있는 이재황이 수장 자리를 차지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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