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케이팝 보이그룹 엑소의 유닛, 첸백시가 신곡 '화요일'(花요일)로 컴백했다. 국내 최고의 인기그룹 엑소의 유닛 첸백시인 만큼 첸백시의 신곡 음원 성적에 대한 음악 팬들의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엑소 첸백시는 10일 오후 6시 신곡 '화요일'을 공개했다. '화요일'은 공개와 동시에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오르내리며 첸백시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오후 7시인 현재 첸백시의 신곡 '화요일'은 멜론뮤직 차트 5위에 첫 진입하며 호성적을 기록했다. 엠넷차트에서는 31위, 지니뮤직은 5위를 기록했다. 네이버 뮤직에서는 13위로 차트인하며 눈길을 모았다.

첸백시의 '화요일'과 트와이스의 '왓 이즈 러브'(What is love)의 맞대결도 이목을 모은다. 트와이스의 신곡 '왓 이즈 러브'는 지난 9일 공개한 이후 멜론, 엠넷, 지니뮤직, 네이버 뮤직 등 주요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 순위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엑소 첸백시는 지난 2016년 데뷔 앨범 '헤이 마마'를 발매하며 엑소 내 첫 유닛으로 이름을 알렸다. 당시 첸백시는 트와이스의 'TT'와 음원경쟁을 펼친 이력이 있다.

엑소 첸백시는 음원과 함께 뮤직비디오를 공개한 데 이어 본격적인 음악활동에 나선다. 보컬이 돋보이는 유닛그룹 첸백시가 이번에도 음악 팬들의 귀와 눈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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