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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 먼저 할까요' 한고은, 김선아에게 감우성 존엄사(안락사) 사실 알렸다… 이혼 마음 거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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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 먼저 할까요' 한고은, 김선아에게 감우성 존엄사(안락사) 사실 알렸다… 이혼 마음 거둘까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8.04.10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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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키스 먼저 할까요'에서 강석영(한고은 분)이 안순진(김선아 분)에게 손무한(감우성 분)의 존엄사(안락사) 사실을 밝혔다. 이에 이혼을 결심했던 김선아의 마음이 변할 것으로 추측된다.

10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키스 먼저 할까요'(극본 배유미·연출 손정현)에서는 김선아와 만난 한고은의 모습이 그려졌다. 한고은은 이날 방송에서 감우성과 이혼을 생각하고 있다는 김선아를 타박했다.

 

'키스 먼저 할까요' 김선아 [사진 = SBS '키스 먼저 할까요' 방송화면 캡처]

 

'키스 먼저 할까요'에서 한고은은 "그 사람, 혼자 다 안고 사라지려고 한다"며 감우성을 언급했다. 이후 한고은은 "그 사람이 존엄사를 신청했다"며 감우성이 스위스로 간 이유가 존엄사 신청 때문이라고 밝혔다.

'키스 먼저 할까요'에서 김선아는 감우성의 시한부 사실을 알고 있다. 그러나 김선아는 자신의 딸의 죽음이 감우성과 관련되어있고, 그 사실을 감우성이 알고서도 자신에게 접근했다는 사실에 분노를 거두지 못했다.

김선아는 '키스 먼저 할까요'에서 과거 딸의 죽음과 관련된 재판을 다시 청구했다. 김선아는 감우성에게 증인을 요청할 예정이다. 감우성은 김선아의 재판이 종료된 후 존엄사를 할 결심을 했다.

'키스 먼저 할까요'에서 김선아는 감우성의 시한부 사실을 알고도 배신감을 떨치지 못했다. 그런 김선아가 감우성의 존엄사 신청에 감우성에 대한 사랑의 마음을 깨달을 수 있을까? 한고은의 고백이 김선아에게 어떤 영향을 끼칠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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