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주현희 기자] 가수 조용필이 11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진행된 50주년 기념 콘서트 기자간담회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엑소(EXO), 방탄소년단(BTS), 빅뱅 등 아이돌 노래도 즐겨 듣는다고 얘기했다.
조용필은 1968년 데뷔해 정규앨범 19집 20개 앨범, 비정규 앨범을 포함하면 50개에 달하는 음반을 발매했다. 1980년 발표한 정규 1집은 한국 최초 100만 장 팔린 단일 음반이다. 또한 2013년 발매한 19집 '헬로우(Hello)'는 젊은 음악적 감각을 선보였다. 최근 '2018 남북평화협력 기원 남측 예술단 평양 공연-봄이 온다'에 참석해 평양을 다녀왔다. '2018 조용필 & 위대한 탄생 50주년 전국투어 콘서트는 서울 5월 12일을 시작으로 대구, 광주, 의정부에서 상반기 투어가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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