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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서 래퍼 넘어 트로트 가수로 변신한 양동근, 신생 연예기획사 조엔터테인먼트에 새둥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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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서 래퍼 넘어 트로트 가수로 변신한 양동근, 신생 연예기획사 조엔터테인먼트에 새둥지
  • 홍영준 기자
  • 승인 2018.04.17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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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홍영준 기자] 신생 연예기획사 조(JOE)엔터테인먼트가 래퍼에서 트로트가수로 변신한 배우 양동근(YDG)을 영입했다.

17일 양동근 소속사 조엔터테인먼트는 "지난 7일 '사랑의 택배'를 발표하고 트로트 가수로 변신한 양동근이 신생 연예기획사 조(JOE)엔터테인먼트에 새둥지를 텄다"고 공식 발표했다.

 

양동근(YDG)이 신생 연예기획사 조(JOE)엔터테인먼트에 새둥지를 텄다. [사진=조 엔터테인먼트 제공]

 

힙합계에서 래퍼로 활약했던 양동근은 최근 방영된 KBS 2TV 리얼 쇼큐멘터리 '건반위의 하이에나'를 통해 후배가수 홍진영에게 트로트 창법을 배웠다. 당시 방송을 통해 양동근은 EDM과 힙합, 트로트가 접목된 실험적 장르를 선보이는 등 열정적 모습을 공개했다.

조엔터테인먼트의 이재호 음악 감독은 "양동근을 통해 케이팝의 새로운 영역을 개발해 세계시장으로 나갈 것"이라고 강한 의욕을 보였다.

조 엔터테인먼트는 신개념 트로트가수 양동근을 비롯, '건반위의 하이에나'에서 '사랑의 택배' 무대에 코러스로 동반 출연한 SBS '판타스틱듀오' 우승자 계민아, SBS 'K팝스타' 출신 에스더김, 크리스쳔 힙합그룹 '흉배' 출신 가수 LX, 2012 올레 스마트폰 영화제 플래티넘 스마트상 경력의 영화감독겸 가수 채여준 등이 소속됐다.

특별히 EDM파트로 영국 리믹스 콘테스트 우승자 DJ프로듀서 Plomo,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스 파티 DJ 보이니쉬 제이(정윤정)도 영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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