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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역류' 이재황, 태연 대표이사 대행 되다… 정성모, 아들에 대한 친자확인 진행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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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역류' 이재황, 태연 대표이사 대행 되다… 정성모, 아들에 대한 친자확인 진행하나
  • 김혜원 기자
  • 승인 2018.04.19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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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혜원 기자] '역류'의 강동빈(이재황 분)이 태연의 대표이사 대행에 올라섰다. 일선에서 물러난 강백산(정성모 분)은 변호사를 만나 이재황과 강준희(서도영 분)에 대한 친자확인 검사를 준비했다.

19일 방송된 MBC 아침드라마 '역류'(극본 서신혜 한희정·연출 배한천 김미숙)에서는 이재황이 태연의 대표이사 대행이 되면서 서도영과 신다은의 입장에도 큰 변화가 생겼다. 신다은은 두 명이나 사람을 살해하려 한 이재황의 대표 이사 대행을 맡는 것에 큰 불만을 가졌지만, 서도영은 이를 회사를 위한 정성모의 선택이라고 일축했다.

 

[사진=MBC 아침드라마 '역류' 화면 캡쳐]

 

이날 방송에서 정성모는 이재황의 진실을 파헤치기 위해 나섰다. 황 변호사를 찾아 이재황과 정애리의 과거 행각에 대한 처벌 수위에 대해 물었다. 황 변호사는 이재황의 처벌은 결코 가볍지 않을 것, 최소 5년 이상이라고 말해 정성모의 표정이 복잡해졌다.

정성모와 황 변호사가 만나는 자리에 강준희(서도영 분)이 찾아왔다. 변호사는 서도영에게 성년후견인선임청구서를 내일었고, 서도영은 이에 사인했다. 이어 친자확인과 유전자 검사를 준비하고 있다는 사실을 말했다.

 

[사진=MBC 아침드라마 '역류' 화면 캡쳐]

 

서도영은 “친자확인 결과 형이 아버지의 친자가 아니라는 사실이 밝혀지면 주주들의 반응도 바뀔 겁니다”는 말로 이재황이 정성모의 친자가 아니라는 사실을 밝혀 대표 이사 자리에서 끌어내리려는 모습을 보였다.

'역류'에서 이재황은 그간 욕심내왔던 대표이사 대행에 올라섰다. 자신의 과거와 야망을 이루기 위해 서도영과 신다은에게 수 많은 악행을 저질로 온 그에 대한 진실이 밝혀질 것인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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