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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풍향계] '위대한 유혹자' 시청률 '처참'… 조이X우도환 청춘스타 활약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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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풍향계] '위대한 유혹자' 시청률 '처참'… 조이X우도환 청춘스타 활약에도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8.04.24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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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위대한 유혹자'가 두 회 연속 1%대 시청률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조이와 우도환이라는 핫한 스타 캐스팅에도 처참한 시청률 성적이다.

24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위대한 유혹자'(극본 김보연·연출 강인 이동현)는 1.9%(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과 같은 시청률 수치다.

 

'위대한 유혹자' 조이, 우도환 [사진 = MBC '위대한 유혹자 '방송화면 캡처]

 

'위대한 유혹자'는 최근 연기력을 입증 받으며 브라운관의 스타로 떠오른 우도환과 레드벨벳 조이의 주연 호흡으로 방송 전부터 기대를 모았던 작품이다. 그러나 우도환과 조이라는 스타캐스팅에도 불구하고 '위대한 유혹자'는 줄곧 월화드라마 시청률 꼴찌를 기록하고 있다.

'위대한 유혹자'는 권시현(우도환 분)과 은태희(박수영 분)가 뺑소니범의 진실을 아는 충격적인 전개에도 불구하고 시청률이 상승세를 기록하지 못했다. 

1%대라는 저조한 시청률은 이번주에도 이어졌다. '위대한 유혹자'는 드라마 초반 다소 흔한 설정과 설득력 없는 대사로 시청자들의 외면을 받은 데에 이어 드라마 후반부인 현재에는 어두운 전개로 드라마의 톤이 달라졌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위대한 유혹자'가 시청률 1%대의 굴욕을 탈피할 수 있을까? 종영이 가까워지는 '위대한 유혹자'의 시청률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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