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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역류’ 이재황 경찰 연행, 자백 녹취 파일 정성모에게 건낸 김해인의 진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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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역류’ 이재황 경찰 연행, 자백 녹취 파일 정성모에게 건낸 김해인의 진심은?
  • 김혜원 기자
  • 승인 2018.04.25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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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혜원 기자] ‘역류’ 김해인이 이재황을 범죄 사실을 폭로했다. 정성모의 불신을 불식하기 위한 김해인의 돌발행동이 극의 변화를 예고했다.

25일 오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역류'(연출 배한천·김미숙, 국본 서신혜·한희정) 118회에서는 여향미(정애리 분)에게 범죄 사실을 뒤집어 씌운 강동빈(이재황 분)이 경찰에 연행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MBC 일일드라마 '역류' 이재황 [사진= MBC 일일드라마 '역류' 화면 캡쳐]

 

이날 ‘역류’에서는 김해인은 이재황의 사무실에 설치한 몰래카메라를 통해 그 정황을 지켜봤다. 모든 상황을 되짚어보던 이재황은 "목격자 증언이 곧 증거"라는 말에 김해인이 도청장치를 설치했다는 의심을 하게 한다. 이어 이재황은 "채유라, 날 도청하는 건가?"라며 자신을 배신하면 가만두지 않겠다고 협박했다. 이후 기술자를 불러 사무실을 수색했다.

그 때 사무실을 찾은 경찰은 횡령 및 배임 혐의로 이재황을 연행한다. 강동빈의 개인 계좌로 회사의 자금이 들어간 정황을 확보했다는 것이다. 하지만 되려 강동빈은 자신의 사무실에서 발견한 몰래 카메라를 증거자료로 조사해 달라고 경찰에게 요청했다.

경찰에 연행된 이재황은 변론을 한 뒤 경찰서를 빠져나왔다. 하지만 이후 채유란(김해인 분)은 강성모를 찾아가 범행 자백이 담긴 녹취 파일을 건내며, 사건의 진실을 밝힌다. 강성모와 정애리는 김해인의 도움을 받지 않겠다고 쫒아내지만, 이재황의 범죄 사실에 충격을 받게 된다. 김해인의 폭로로 비틀린 이재황의 악행이 멈춰설 것인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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