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미운우리새끼'에서 김건모가 방문한 오키나와 이시가키섬의 소바 맛집에 대한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해당 맛집은 이미 일본 여행객들 사이에서 유명한 맛집으로 온소바가 대표 메뉴다.
6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서는 일본 오키나와 이시가키 섬으로 여행을 떠난 김건모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건모는 유명 식당에서 소바를 시켜먹어 눈길을 모았다.
김건모가 들린 맛집의 이름은 노리바 식당이다. 아오사 소바(파래 소바)와 소키 소바(돼지 갈비를 얹은 소바)가 유명하다. 이날 방송에서 김건모는 생맥주와 함께 소바 두 그릇을 시켰다.
해당 맛집의 저렴한 가격 역시 방송 이후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건모가 주문한 아오사 소바는 700엔(한화 7000원), 소키 소바는 900엔(9000원)의 가격이다. 밥과 밑반찬이 포함된 정식의 경우 가격이 좀 더 비싸다. 약 1000엔(한화 10000원) 안팎의 가격이다.
해당 맛집의 시원한 생맥주 또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시가키 섬의 노리바 식당은 얼린 잔을 이용한 시원한 생맥주를 손님들에게 판매한다.
노리바 식당의 친근한 인테리어도 눈길을 모았다. 다다미가 깔려있는 작은 식당은 현지의 느낌을 살린 인테리어로 여행 욕구를 자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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