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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풍향계] '내일도 맑음' 설인아·아역배우 하승리의 재발견? 첫방송 시청률 심상치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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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풍향계] '내일도 맑음' 설인아·아역배우 하승리의 재발견? 첫방송 시청률 심상치 않다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8.05.08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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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KBS 새 일일드라마 '내일도 맑음'이 시청자들에게 첫 선을 보였다. 일일드라마의 절대강자 KBS 드라마다운 높은 시청률을 거둔 '내일도 맑음'은 아역배우 출신 하승리의 색다른 모습으로 시선을 모았다.

8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일 방송된 KBS 1TV 일일드라마 '내일도 맑음'(극본 김민주·연출 어수선) 첫방송은 16.5%(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내일도 맑음' 설인하 [사진 = KBS 1TV '내일도 맑음' 방송화면 캡처]

 

'내일도 맑음'의 첫방송은 기대대로의 높은 시청률을 거뒀다. KBS 일일드라마의 인기를 꾸준히 이을 것이라는 분석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배우들의 힘이 빛났다. 배우 하승리는 아역배우 당시 보여준 사랑스러운 이미지가 아닌 날카로운 악역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주연을 맡은 배우 설인아 또한 흙수저 똑순히 강하늬 역을 완벽하게 소화해 냈다는 평가다. '내일도 맑음'에서 설인하는 첫 방송부터 강하늬가 당하는 수모를 완벽하게 연기해내며 드라마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내일도 맑음'은 '미워도 사랑해'의 후속 드라마다. '미워도 사랑해'의 경우 기대 이하의 시청률을 거두며 KBS 일일드라마의 몰락이라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이에 따라 후속작인 '내일도 맑음'에 시청자들의 기대가 쏠리는 상황이다.

'내일도 맑음'은 첫방송으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기에 성공했다. '내일도 맑음'이 꾸준한 시청률 상승세로 시청자들에게 사랑받는 일일드라마가 될 수 있을까? 새롭게 시작한 KBS 일일드라마 '내일도 맑음'에 시청자들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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