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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야 뜬다' 샘오취리 어머니 '홍어도 드시는 식성'에 휴게소서 '맛 내비게이션'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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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야 뜬다' 샘오취리 어머니 '홍어도 드시는 식성'에 휴게소서 '맛 내비게이션' 등극
  • 홍영준 기자
  • 승인 2018.05.08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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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홍영준 기자] '뭉쳐야 뜬다' 샘오취리의 어머니가 한국 휴게소에서 상상 이상의 '먹방'을 선보였다.
  
8일 JTBC '패키지로 세계일주-뭉쳐야 뜬다' 제작진은 "어버이날을 맞아 ‘비정상회담’ 멤버 샘오취리, 알베르토, 기욤, 다니엘의 ‘어머니와 함께하는 효도관광 특집’으로 꾸며진다"고 밝혔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번 여행에서 멤버들은 경상도의 대표 관광지 경주-울산-부산을 방문했다.

 

[사진 = JTBC '패키지로 세계일주-뭉쳐야 뜬다' 제공]

  
제작진은 "지난해 가을 ‘뭉쳐야 뜬다’ 최초로 국내 패키지 여행을 다녀왔던 ‘비담 4인방’은 자신과 똑 닮은 4개국 어머니와 함께 국내 여행 2탄을 떠나게 됐다"면서 "버스에 몸을 싣고 설레는 마음으로 출발한 멤버들은 경주로 향하던 중 휴게소에 들러 ‘간식 시간’을 즐겼다"고 전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현장에서 샘오취리의 어머니는 모두가 한국 휴게소를 즐기는 사이 유독 눈빛을 반짝였다. 그는 다른 어머니들에게 휴게소 음식을 적극적으로 소개하며 패키지팀의 ‘맛 내비게이션’으로 불리기 시작했다. 특히 외국인에게는 먹기 힘든 ‘매운 라면’까지 먹겠다고 선언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샘오취리 어머니의 놀라운 식성에 ‘비정상회담’ 멤버들은 "어머니가 드시기엔 너무 매운 것 같다"며 걱정했다. 하지만 샘오취리는 "괜찮다 우리 어머니는 홍어도 먹는다"며 어머니의 남다른 '한국 음식 사랑'을 전했다. 
 
샘오취리 어머니의 엄청난 '휴게소 먹방'은 8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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