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동상이몽2'의 시청률이 꾸준히 하락세를 기록하고 있어 아쉬움이 더해지고 있다.
15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는 5.7%(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보다 0.8%P 하락한 수치다.
'동상이몽2'에서는 인교진 소이현, 이무송 노사연 부부의 이야기를 담아냈다. 자연스러운 일상부터 특별한 이벤트 등까지 방송을 통해 공개되며 시선을 끌었다.
그러나 '동상이몽2'의 시청률이 다시 하락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지난달 2일 방송된 39회에서 10.5%의 시청률을 기록한 이후 꾸준히 수치가 하락하고 있는 것이다. 특히 최근에는 시청률이 5~6%대로 하락했다.
추자현 우효광 부부 하차 이후 이무송 노사연, 인교진 소이현 부부의 이야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됐지만 시청층 이탈은 피할 수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 계속해서 시청률이 하락하고 있는 '동상이몽2'가 앞으로 어떻게 위기를 빠져나가게 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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