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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풍향계] ‘놀라운 토요일’ 시청률 소폭 상승하며 2%돌파...지상렬 첫 출연에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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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풍향계] ‘놀라운 토요일’ 시청률 소폭 상승하며 2%돌파...지상렬 첫 출연에 눈길
  • 이승훈 기자
  • 승인 2018.05.27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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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놀라운 토요일’ 시청률이 상승했다. 처음으로 게스트 시스템을 도입한 ‘놀라운 토요일’은 기존 멤버들과 끈끈한 케미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27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은 2.0%(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보다 0.6%P 증가한 수치다.

26일 방송에서는 특유의 입담을 소유한 개그맨 지상렬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지상렬은 스튜디오에 등장하자마자 옆에 있던 ‘한해’에게 “일반인 반갑다”라고 말해 그의 재치 있는 면모를 어김없이 드러냈다.

 

결혼소식을 알린 김동현 [사진=tvN '놀라운 토요일' 방송화면 캡처]

 

또한 이날 방송에는 미션곡으로 이정현의 ‘바꿔’와 슈퍼주니어의 ‘Devil’이 등장해 시청자들에게 과거를 추억하는데 한몫했다. 노래가 흘러나오자마자 도레미 멤버들은 다같이 춤을 추며 즐거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아울러 전통혼례복을 입고 나온 김동현은 6살 연하인 여자친구와 9월 결혼을 앞두고 있어 도레미 멤버들에게 축하를 받았다. 하지만 김동현은 이 사실을 다른 방송에서 이미 발표한 바가 있어 멤버들은 그에게 배신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지금까지 8회 방송을 이어온 ‘놀라운 토요일’은 매주 시청자들에게 추억의 노래를 선물하며 동시간대 예능의 최강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 기세를 몰아 다음 방송은 시청률 3%대를 돌파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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