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배우 김하늘이 득녀 소식을 전했다. 김하늘이 어떤 작품으로 배우 활동을 다시 시작하게 될지 기대된다.

28일 오후 김하늘의 소속사 싸이더스HQ 측 관계자는 "김하늘 씨가 딸을 출산했다.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다"고 소식을 전했다.

김하늘은 지난 2016년 1년여 열애 끝에 한 살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 소식을 전했다. 김하늘과 그의 남편은 지난해 10월 임신 소식을 전하며 축하를 받았다. 당시 소속사 측은 "김하늘이 현재 임신 초기다. 가족들이 모두 기뻐하고 있다"는 소식을 알렸다.

결혼과 임신, 출산 소식을 전하며 개인적인 변화를 맞이한 김하늘은 현재 작품 활동을 쉬고 있다. 김하늘은 2016년 '공항 가는 길', 2017년 개봉한 '여교사' 이후 특별한 활동을 하고 있지 않다. 지난해 '신과함께 죄와벌'에 송제대왕으로 특별출연하며 주목 받기도 했다.

김하늘은 지난 1996년 모델로 데뷔, 이후 영화 '동갑내기 과외하기'로 스타덤에 올랐다. 김하늘은 드라마 '피아노', '로망스'로 청춘 스타로 떠올랐다. 지난 2008년에는 드라마 '온에어'로 연기변신에 나서며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김하늘이 앞으로 어떤 작품을 선택해 대중들 앞에 다시 서게 될지 기대감이 더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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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