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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Q] 주진우·김부선, 이재명 '여배우 스캔들' 논란… '스트레이트' 하차요구 봇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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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Q] 주진우·김부선, 이재명 '여배우 스캔들' 논란… '스트레이트' 하차요구 봇물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8.05.31 11: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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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주진우 기자와 배우 김부선의 전화 통화 녹취가 공개되면서 주진우 기자의 '스트레이트' 하차 요구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30일 주진우 기자와 배우 김부선의 통화 녹취가 인터넷 커뮤니티에 공개됐다. 공개된 통화 녹취는 과거 불거진 배우 김부선과 이재명의 스캔들을 중재하고자 하는 주진우 기자의 목소리가 담겨있었다.

해당 논란에 주진우 기자의 해명에 대한 누리꾼들의 요구가 이어지고 있다. 누리꾼들은 주진우 기자가 이재명 후보의 부탁을 받아 김부선과 이재명 시장의 갈등을 중재한 게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평소 SNS를 통해 소통하는 주진우 기자는 해당 논란에 대해 어떤 입장도 밝히지 않은 상태다.

 

'스트레이트' 주진우 기자 [사진 = MBC '스트레이트' 화면 캡처]

 

주진우 기자가 진행을 맡고 있는 MBC '스트레이트'에도 비난의 화살이 쏟아지고 있다. 몇몇 시청자들은 주진우 기자의 '스트레이트' 하차를 요구하고 있는 상황이다.

MBC '스트레이트'는 시사탐사 프로그램으로 이명박 정권 당시의 자원외교 비리, 삼성과 언론의 유착 관계 등을 단독 보도하며 화제를 모았다. '스트레이트'는 새로운 탐사 프로그램으로 시청자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 시청률 역시 4%대를 넘으며 일요일 심야 MBC를 책임지는 프로그램으로 거듭났다.

이재명 서울시장 후보는 '김현정의 뉴스쇼' 인터뷰를 통해 "주진우 기자에게 중재를 요청한 바 없다"고 선을 그었다. 전국 지방선거를 앞두고 불거진 '여배우 스캔들 논란'에 주진우 기자의 이름이 거론되며 '스트레이트'의 대응 역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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