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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룻밤만 재워줘' 이상민·김종민·류현경, 카리스마 집주인 등장에 얼음… 마지막 밤 도전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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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룻밤만 재워줘' 이상민·김종민·류현경, 카리스마 집주인 등장에 얼음… 마지막 밤 도전실패?
  • 강한결 기자
  • 승인 2018.06.05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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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강한결 기자] '하룻밤만 재워줘'의 이상민·김종민·류현경이 카리스마 넘치는 집주인의 포스에 완전히 눌렸다. 세 사람이 상하이에서 마지막 밤을 성공적으로 보낼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5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하룻밤만 재워줘’에서는 이상민, 김종민, 류현경이 갑자기 등장한 집주인에 기세에 눌려 당황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 KBS 2TV '하룻밤만 재워줘 제공]

 

이날 방송에서 세 사람은 폭우로 인해 걷기조차 힘든 악조건을 맞이했다. 한 치 앞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엄청나게 내린 폭우로 인해, 제작진은 촬영을 잠시 중단했다. 이후 이상민, 김종민, 류현경은 근처 카페에서 잠시 휴식을 취했다.

다행히 비가 잦아들었고 세 사람은 다시 길을 나섰지만, 숙박을 부탁할 만한 사람은 보이지 않았다. 근처 가게에 있는 사람들에게 조심스럽게 하룻밤을 재워줄 수 있는지를 물었지만, 돌아오는 대답은 거절뿐이었다.

더 이상의 섭외가 힘들다고 판단한 이상민은 연락처를 교환했던 김종민의 중국팬 조이와 하니에게 연락했다.

 

[사진= KBS 2TV '하룻밤만 재워줘 제공]

 

두 중국인 소녀는 흔쾌히 이상민, 김종민, 류현경을 자신의 집으로 초대했다. 세 사람은 조이의 집으로 향했고, 조이의 집에서 배달음식으로 저녁 식사를 하며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다.

순간 어마어마한 포스를 내뿜으며 조이의 아버지가 집으로 들어섰고, 날카로운 눈빛으로 분위기를 압도하는 모습에 화기애애하던 분위기는 순식간에 사라졌다.

천신만고 끝에 간신히 하룻밤 인연을 찾은 이상민, 김종민, 류현경은 예상치 못한 조이 아버지의 등장에 긴장감을 감추지 못했다. 상하이에서 마지막 밤을 맞이하는 세 사람의 도전이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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