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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다방' 플로리스트男, 필라테스강사女에 "아이 많이 갖고 싶어...운동하는 사람 이상형" 사실상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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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다방' 플로리스트男, 필라테스강사女에 "아이 많이 갖고 싶어...운동하는 사람 이상형" 사실상 고백?
  • 홍영준 기자
  • 승인 2018.06.11 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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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홍영준 기자] '선다방' 8시 맞선남이 상대방 여성에게 호감을 드러냈다. 운동을 직업으로 가진 필라테스 강사에게 운동하는 여성이 이상형이라고 고백했다.

10일 방송된 tvN ‘선다방’에서는 필라테스 강사 맞선녀와 플로리스트 맞선남의 만남이 그려졌다.

 

'선다방' 8시 맞선남이 운동을 직업으로 가진 필라테스 강사에게 운동하는 여성이 이상형이라고 고백했다. [사진=tvN ‘선다방’ 방송 화면 캡처]

 

훤칠한 외모의 플로리스트 맞선남은 이날 필라테스 강사인 맞선녀를 만나 "자기 관리를 잘 하는 사람이 좋다"면서 "가장 중요한 자기 관리는 운동이락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어 "작은 선물을 준비했다"며 자신이 직접 만든 꽃바구니를 내밀어 분위기를 화사하게 바꿨다. 

앞서 카페지기들의 관상을 보며 "집에 오래 머무는 사람이 이상형"이라고 밝혔던 맞선녀는 맞선남에게 "집이 좋으냐 아니면 밖이 좋으냐"고 질문했다.

맞선녀의 질문에 집을 선택한 맞선남은 "내가 돌아갈 곳이 있다는 게 좋고, 나를 반겨줄 사람이 있다는 게 좋다"면서 "사실 아이를 많이 갖고 싶다"고 고백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끌었다.

스타 카페지기들이 실제 맞선 전문 카페를 운영하며, 일반인들의 맞선을 엿보고 요즘 시대 사랑관과 연애관 그리고 삶에 대해 이야기해보는 프로그램 '선다방'은 지난 4월부터 인기리야 방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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