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홍영준 기자] '불타는 청춘' 강경헌이 김도균을 위해 생일상을 직접 준비했다. 강경헌의 부지런함에 멤버들도 도움의 손길을 보냈다.

26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멤버들을 위해 음식을 준비하는 강경헌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이 대화를 나누던 중 우연히 생일 이야기가 나왔다. 김도균은 다음 날이 생일이라고 고백했고, 강경헌은 김광규와 함께 장을 보러 마트로 나섰다.

다음날 아침 일찍 일어난 강경헌은 당근을 비롯해 각종 채소들을 손질하며 바쁘게 움직였다. "시골은 정말 물이 차다"면서도 당근, 고사리, 양파 등 채소를 씻은 강경헌은 고기를 손질하고 당면을 불리며 잡채를 준비했다.

이어 강경헌은 부엌으로 들어가 미역을 불린 뒤, 국거리 고기를 썰며 미역국까지 요리했다.

강경헌의 부지런함에 최성국, 강문영 등도 도움의 손길을 보냈다. 최성국은 "경헌이가 역시 요리를 좀 할 줄 안다"면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김완선을 비롯한 다른 멤버들도 닭갈비 요리에 나서며 강경헌을 도우며 아침상을 완성해 갔다.

중견 스타들이 서로 자연스럽게 알아가며 진정한 친구가 되어가는 과정을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은 지난 2015년부터 인기리에 방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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