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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헌♥구본승 '불청' 2호 커플 될까… 이연수 홍일권·박재홍 김완선부터 부부된 김국진-강수지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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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헌♥구본승 '불청' 2호 커플 될까… 이연수 홍일권·박재홍 김완선부터 부부된 김국진-강수지까지
  • 강한결 기자
  • 승인 2018.06.27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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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강한결 기자] '불타는 청춘'의 강경헌과 구본승이 핑크빛 분위기를 이어갔다. 강경헌과 구본승의 러브라인이 지속되자 두 사람처럼 알콩달콩한 분위기를 만든 '불타는 청춘' 출연자 이연수-홍일권 박재홍-김완선 김국진-강수지에게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26일 오후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 강경헌과 구본승은 일상적인 이야기부터 과거 자전거 데이트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사진=SBS '불타는 청춘' 방송화면 캡처]

 

이날 구본승은 걱정스러운 목소리로 강경현에게 "5시간이나 자전거 탔는데 몸은 괜찮아?"라고 물었다. 구본승의 걱정에 강경헌은 미소를 띠며 괜찮다고 답했다. 강경헌의 말을 들은 구본승은 걱정을 내려놓고 함께 웃었다.

'불타는 청춘'의 구본승과 강경헌은 계속되는 러브라인으로 시청자들을 설레게 했다. 특히 지난달 29일 방송에서 구본승은 "강경헌이 정말로 좋냐"는 김완선의 질문에 당황을 감추지 못했다. 하지만 구본승은 수줍어하며 김완선의 질문에 긍정의 뜻을 드러냈다.

구본승과 강경헌의 핑크빛 기류가 눈길을 끌면서 '불타는 청춘'에서 러브라인을 형성한 이연수-홍일권 박재홍-김완선 김국진-강수지가 누리꾼들의 이목을 모으고 있다.

이연수와 홍일권은 '알콩달콩 케미'로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지난 29일 방송에서 이연수는 홍일권과 함께 고기를 굽기 위한 준비를 했다. 이 과정에서 이연수는 홍일권 얼굴에 묻은 먼지를 떼어내줬고, 홍일권은 수줍어했다. 이어 칼질하는 이연수에게 홍일권은 다정한 말투로 조심하라 말하며 보는 이들을 설레게 했다.

 

[사진=SBS '불타는 청춘' 방송화면 캡처]

 

야구 해설가 박재홍은 김완선과 화끈한 로맨스로 큰 주목을 받았다. 지난 4월 방송에서 박재홍은 '불타는 청춘' 여성 출연자들의 인기를 한몸에 받았다. 박재홍은 "김완선도 자기 이상형이 박재홍이라고 했다"는 김광규의 말에 어쩔줄 몰라하는 모습을 보였다.

지난해 방송에서도 박재홍은 김완선에게 영화 '내 머릿속의 지우개'의 명대사를 통해 김완선에게 장난 섞인 말을 건넸다. 김완선은 "이거 마시면 나랑 사귀는 거에요"라는 박재홍의 고백에 미소를 띠며 싫지 않다고 반응했다.

'불타는 청춘'의 인연으로 화촉을 밝히게 된 커플도 있다. 김국진과 강수진은 '불타는 청춘'의 첫 방송부터 함께한 원년 멤버다. 두 사람은 방송 촬영 중에도 유난히 다정한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시청자들은 두 사람에게 "실제로 사귀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나타내며 적극적 성원을 아끼지 않았다.

김국진은 시를 통해 강수지에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했고, 두 사람은 지난 2016년 열애 사실을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최근 두 사람은 정식 부부가 되며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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