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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풍향계] '무법변호사' 이준기x서예지x이혜영x최민수 내세워 몰입도 상승...시청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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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풍향계] '무법변호사' 이준기x서예지x이혜영x최민수 내세워 몰입도 상승...시청률은?
  • 홍영준 기자
  • 승인 2018.07.01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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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홍영준 기자] 종영을 앞둔 '무법변호사'가 6% 이상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월드컵 기간에도 흔들림 없는 모습을 보였다. 이준기, 서예지, 이혜영의 명품 연기가 시선을 끈 이 드라마는 지난주에 이어 시청자들의 관심을 끄는 데 성공했다. 

1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일 방송된 OCN 주말드라마 '라이프 온 마스'는 6.6%(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보다 0.5%P 하락한 수치다.  

 

tvN '무법 변호사' [사진 = tvN '무법 변호사' 방송 화면 캡처]

 

이날 방송분에서는 이준기(봉상필 역)와 이혜영(차문숙 역)이 대법원장 임명을 두고 대립각을 세우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혜영이 보낸 사람에게 최민수(안오주 역)는 칼에 찔렸고, 최대훈(석관동 역)이 대신 사망했다.

최문수가 서예지(하재이 역)를 미끼로 이준기를 불러낸 가운데, 이준기는 7인회 수첩을 보고 이 모든 게 이혜영의 계획이란 걸 알아차렸다.

흥미를 더해가는 극 전개에 시청률은 더욱 상승했다. 지난주 자체 최고를 기록하며 7%를 처음으로 넘어섰던 '무법 변호사'는 이날 시청률 수치를 비슷한 수준으로 유지하는 데 성공했다.

마지막회를 앞둔 '무법변호사'는 긴장감을 폭발시키며 극에 흥미를 더하고 있다. 법 대신 주먹을 쓰던 무법(無法) 변호사가 자신의 인생을 걸고 절대 권력에 맞서 싸우며 진정한 무법(武法) 변호사로 성장해가는 거악소탕 법정활극 '무법변호사'가 어떻게 마무리될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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