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불타는 청춘'에 출연한 이하늘이 송은이, 김숙과 관련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송은이와 김숙의 이야기가 전해지며 훈훈한 분위기가 더해졌다.

4일 오후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연출 이승훈, 김민)의 이하늘은 송은이와 연관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이날 '불타는 청춘'의 이하늘은 "(송)은이와 (김)숙이가 우리 할머니 장례식장에 왔었다"라며 송은이와의 인연을 공개했다. 이하늘은 "내 생각에는 장례식까지 올 정도로 가깝지는 않았는데, 와줘서 정말 고마웠다"고 이야기 했다.

이하늘의 이야기를 듣고 있던 송은이는 "내가 이하늘과 할머니의 이야기를 알고 있었다"라며 "숙이와 나는 고민도 안 하고 간 것"이라고 설명했다.

'불타는 청춘'의 이하늘은 계속해서 송은이와 김숙을 향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하늘은 두 사람이 정말 착한 동생들이라고 말하며 "장례식장에서 두 사람 얼굴을 보는데 마음이 쿵 했다"고 덧붙였다.

이외에도 '불타는 청춘'의 이하늘은 자신을 이성적으로 좋아한적은 없냐고 물었다. 이에 대해 송은이는 "그런적은 없다. 그랬다면 3일 동안 장례식장에 있었을 것"이라고 말하며 웃음을 더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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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