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강한결 기자] '로맨스 패키지'가 3주 동안의 결방을 마치고 제주편의 마지막을 방송한다. 특히 모델 한혜진과 닮은 꼴로 관심을 모았던 107호는 갑작스런 눈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4일 오후 방송된 SBS '로맨스 패키지'에서 제주도편 출연자들은 커플 매칭을 위한 마지막 날을 보냈다. 이날 방송에서 출연자들은 최종 선택 하루를 앞두고 제주 앞 바다에서 펼쳐진 로맨스가이드 배 체육대회에 참여했다.

로맨스가이드 배 체육대회의 상품은 맘에 드는 상대와 데이트할 수 있는 우승자 데이트권이었다. 10명의 출연자들은 데이트 권을 위해 과도한 경쟁으로 흥분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제주 편 3회에서 세 여자의 선택을 받으며 도시락 킹으로 거듭난 105호의 갈등도 이날 방송의 백미였다. 105호는 107호, 108호, 110호 세 여성 사이에서 고민하는 모습을 드러냈다.

한혜진을 닮은 107호 역시 많은 남성들의 구애를 받았다. 이날 방송에서 107호는 갑작스럽게 눈물을 흘리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지방선거와 월드컵 중계로 3주 동안 결방된 '로맨스 패키지'가 혼돈의 제주편 마지막 회를 공개한다. 제주도를 뜨겁게 달군 10인의 출연자의 선택에 시청자들의 시선이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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