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강한결 기자] '수요미식회'가 맥주와 최고의 궁합을 자랑하는 꼬치구이를 소개했다. '수요미식회' 게스트로 출연한 하하와 스컬, 이수지는 꼬치구이에 대한 추억을 이야기하며 시청자들의 입맛을 자극했다.
지난 4일 방송된 tvN '수요미식회' '문닫기 전에 가봐야 할 식당' 코너에서는 세계 3대 조리학교 출신 대표와 그의 스승 일본인 셰프의 장인정신이 담긴 야키토리집과 푸드트럭에서 시작한 불향이 입혀진 닭 꼬치를 맛 볼 수 있는 집을 소개했다.
첫 번째로 선정된 일본식 꼬치구이 가게는 서초구 교대역 근처에 위치한 ㅎ이자카야다. 이 식당은 일본식 꼬치구이 '야키토리'를 맛볼 수 있는 곳이다. 닭 부위 별로 만든 꼬치는 닭고기의 새로운 맛을 느낄 수 있도록 만든다.
대표 메뉴 야키토리 오마카세(주방장 추천)는 목살, 허벅지살, 가슴살이 기본구성이다. 야키토리 오마카세의 가격은 4종 2만원, 6종 2만 9000원, 8종 3만 8000원이다. 추가 부위는 닭껍질, 날개, 염통 등이 있다.
야끼토리 오마카세 이외에도 ㅎ식당에서는 사시미 모리아와세(모듬생선회)를 즐길 수 있다. 사시미 모리아와세의 가격은 3종 3만원, 5종 7만원, 9종 9만원이다. 또한 시로미(붉은살생선) 사시미, 히카리(등푸른 생선) 사시미, 연어 사시미 등의 수준 높은 생선회를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우동, 홋카이도식 부타돈(돼지고기 덮밥), 생연어돈, 토마토 나베와 곁들인 치즈리조또 등의 식사 메뉴 또한 손님들에게 사랑받는 요리다.
두 번째로 선정된 맛집은 성남시 판교에 위치한 ㅇ식당이다. ㅇ식당의 주인은 푸드트럭을 시절부터 다져진 내공으로 지금의 식당을 차릴 수 있었다고 말했다.
대표메뉴 '닭꼬치 한 마리'는소금담백 맛, 매콤달콤 맛, 데리야키 맛, 카레 맛까지 총 4가지 맛 중 두 개의 맛을 선택한다. 닭꼬치 중간마다 대파와 떡이 있다. '닭꼬치 한 마리'의 가격은 1만 7000원이다. 포장 시 가격은 1만 5000원이다.
'닭꼬치 한 마리' 맛의 비결은 품질 좋은 닭을 향신료와 함께 하룻동안 숙성시키는 것이다. 숙성된 닭은 육질이 부드러워지고 잡내가 사라진다.
ㅇ식당은 닭꼬치 외에도 치킨 맛집으로 소문이 났다. 깐풍 치킨, 찍먹 치킨, 간장 치킨의 가격은 1만 8000원, 크리스피 치킨의 가격은 1만 7000원이다. 닭꼬치와 마찬가지로 치킨 역시 포장시 할인가를 받는다.
ㅇ식당 단골손님의 사랑을 받는 메뉴는 닭껍질 튀김과 닭 특수부위 튀김이다. 고소한 닭껍질 튀김의 가격은 4000원, 닭 특수부위 튀김은 2만 6000원이다. 닭 특수부위 튀김 역시 포장시에는 2만 3000원의 가격을 받는다.
이외에도 ㅇ식당은 들깨 만두 수제비, 신주쿠 오뎅탕, 고추장찌개, 모짜렐라 계란말이, 고추장 돼지찌개등의 안주를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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