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5-17 19:33 (금)
'내 딸의 남자들3' 홍서범 딸 홍석희, 망치 들고 토르 빙의에 소개팅남 요한 '멘붕'
상태바
'내 딸의 남자들3' 홍서범 딸 홍석희, 망치 들고 토르 빙의에 소개팅남 요한 '멘붕'
  • 홍영준 기자
  • 승인 2018.07.08 21: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큐) 홍영준 기자] '내 딸의 남자들3' 홍서범 딱 석희가 여전한 힘을 과시하며 소개팅남 요한이를 '멘붕'에 빠뜨렸다.

8일 오후 방송된 E채널 '내 딸의 남자들3'에서는 홍서범 딸 홍석희가 소개팅남 이요한과 3일째 데이트에 나섰다. 

 

'내 딸의 남자들3' 홍서범 딱 석희가 여전한 힘을 과시하며 소개팅남 요한이를 '멘붕'에 빠뜨렸다. [사진 = E채널 '내 딸의 남자들3' 방송화면 캡처]

 

이날 빙수에 들어갈 떡을 만드는 과정에서 이요한은 커다란 나무 망치를 들고 떡치기에 나섰다. 하지만 너무 크고 무거운 망치에 제대로 떡을 조준하는 데 실패했다. 이를 지켜보던 홍석희는 소개팅남 이요한의 망치를 빼앗아 들었다.

두 손으로 망치를 힘껏 올린 석희는 떡을 정조준하며 완벽하게 메쳐 주변 사람들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힘을 자랑하며 떡치기에 성공한 석희의 모습에 요한은 고개를 떨궜다.

이후 석희와 요한은 직접 만든 떡을 섞은 빙수를 나눠 먹었다. "우리가 만들어서 그런지 더 맛있다"는 요한의 말에 석희는 "내가 만든 거다"라며 터프하게 말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이어 석희는 요한의 숟가락으로 아무렇지 않게 빙수를 나눠먹어 홍서범을 놀라게 했다. 홍석희의 과감한 모습에 홍서범은 "사실 석희가 집에서도 내 숟가락을 빼앗아 먹긴 한다. 그래도 요한이 숟가락으로 같이 먹는 건 좀 심하지 않느냐"며 불평했다. 

아빠 눈에 쌍심지 켜게 하는 '딸 연애 파파라치' 토크쇼 '내 딸의 남자들3'는 지난 4월부터 인기리에 방영 중이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