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동상이몽2'에서 강경준, 장신영 부부가 평소 절친한 학부모들과 함께 식사 시간을 가졌다. 강경준은 '딸 낳는 비법'을 물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물들였다.
9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운명'에서는 절친한 이웃들을 초대해 식사를 하는 강경준, 장신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강경준은 딸을 둔 엄마들에게 '딸 낳는 비법'에 대해 질문해 웃음을 자아냈다.
딸을 가진 '선배' 부모들의 조언도 이어졌다. 게임을 하고, 비빔밥을 먹어야한다는 각종 민간요법이 등장했다. 19금 토크도 이어졌다. '초저녁'이라는 키워드에 스튜디오 역시 웃음바다로 물들었다.
아이 교육에 대한 진지한 고민도 이어졌다. '동상이몽2'에서 현재 학원을 쉬고 있는 정안이에 대한 불안함에 대해 장신영은 토로했다. 강경준은 "본인이 필요성을 느끼면 하게 되어있다"며 자신의 교육철학을 밝혔다.
'동상이몽2'에서 장신영은 아이의 뜻에 따라 영어, 수학학원을 보내지 않게 됐다고 이야기했다. 장신영, 강경준 부부의 교육 철학에 스튜디오에 출연한 하하 역시 공감을 드러냈다.
'동상이몽2'에서 강경준, 장신영 부부는 결혼식을 마치고 부부로 거듭났다. 아이의 교육 걱정, 둘째 걱정 등 현실적인 부부의 고민에 시청자들 역시 공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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