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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풍향계] '검법남녀' 마지막회 앞두고 시청률 하락? 정재영·정유미 '진범' 잡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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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풍향계] '검법남녀' 마지막회 앞두고 시청률 하락? 정재영·정유미 '진범' 잡나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8.07.17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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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월화드라마 '검법남녀'가 종영을 앞둔 가운데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다. 

17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검법남녀'(극본 민지은 원영실·연출 노도철)은 8.4%(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보다 0.6%P 하락한 수치다.

 

'검법남녀' 정재영 [사진 = MBC '검법남녀' 방송화면 캡처]

 

'검법남녀'는 꾸준히 월화드라마 시청률 1위를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10% 시청률을 넘어서지 못하며 시청자들의 아쉬움을 자아내고 있다. 마지막회를 앞두고 있는 '검법남녀'는 또다시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다.

'검법남녀'가 마지막회 방영을 앞둔 가운데 정재영의 약혼녀의 등장은 시청자들의 시선을 모으고 있다. 그동안 냉철한 법의관의 모습을 보였던 정재영이 흔들리면서 진범을 잡으려고 하는 정재영, 정유미의 '페어' 역시 흔들릴 것으로 보인다.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던 등장인물들의 결말 역시 관심을 모은다. 차수호(이이경 분)과 스텔라 황(스테파니 리), 정성주(고규필 분) 등 개성넘치는 인물들의 마지막 엔딩 역시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검법남녀'는 검사와 법의관을 동시에 다루며 독특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월화드라마 시청률 1위를 꾸준히 지키고 있는 '검법남녀'가 끝까지 높은 시청률을 거두며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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