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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검법남녀' 정유미, 한 눈에 오만상 악행 알아봐...검찰 내부 압박 이겨낼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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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검법남녀' 정유미, 한 눈에 오만상 악행 알아봐...검찰 내부 압박 이겨낼 수 있을까
  • 김혜원 기자
  • 승인 2018.07.17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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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혜원 기자] '검법남녀'의 정유미가 오만상의 명령에 의해 사망한 피해자의 모습을 한 눈에 알아봤다. 종영을 앞둔 '검법남녀'에 오만상이 다시금 등장하면서 결말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17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검법남녀'(극본 민지은, 연출 노도철)에서 오만상(김도현 분)은 자신을 찾아와 사과를 요구하는 변호인에 대한 살인을 지시했다. 수사 현장을 찾은 은솔(정유미 분)은 피해자의 정체를 한눈에 알아봤다.

 

MBC 월화드라마 '검법남녀' [사진=MBC 월화드라마 '검법남녀' 화면 캡쳐]

 

'검법남녀'의 재벌3세 김도현은 앞서 아내에 대한 특수폭행 혐의로 징역 1년을 받았지만, 집행유예 판결을 받았다. 이후 계속되는 갑질과 악행을 저질로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결국 김도현에게 성희롱을 당한 변호사는 "기자회견 열어서 사람들 앞에서 당신이 한 짓 밝혀"라고 말지만 김도현은 이를 거부하고, 살인을 지시했다.

정유미는 사건 현장에서 곧장 피해자의 정체를 알아차렸다. 하지만 10년 전 죽은 것으로 알려진 여자친구에 대한 정보를 알게 된 백범(정재영 분)의 공백으로 부검은 큰 결실을 얻지 못했다. 이후 정유미는 과거 사건 기록을 찾아 김도현에 대한 정보를 찾아나섰다.

김도현에 대한 참고인 조사가 진행되면서 마지막회에 접어든 '검법남녀'의 전개가 갈림길에 빠졌다. 과연 정유미가 모든 악행의 실마리를 밝혀낼 수 있을 것인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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