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김혜원 기자] '2TV 생생정보'의 '개봉맛두!'에서는 무더운 여름 속까지 시원하게 만들어줄 여름철 별미를 소개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2TV 생생정보'의 '개봉맛두!' 코너에서는 서울 강북구 도봉로에 위치한 냉샤브샤브 음식점이 소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2TV 생생정보' 제작진은 역대급 폭염 속에서 입맛을 잃은 시청자들을 위해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냉샤브샤브와 묵냉채를 선보였다.

서울 강북구 도봉로에 위치한 냉샤브샤브 음식점은 기존의 샤브샤브와 다르게 차갑게 즐기는 이색 메뉴로 젊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다. 냉샤브샤브를 먹기 위해 음식점을 찾은 손님은 "요즘 같이 더운 날 불 앞에 앉아 있기 힘들기 때문에, 냉샤브샤브는 안성맞춤인 메뉴다"고 설명했다.

냉샤브샤브를 판매하고 있는 음식점의 주인장은 "팔팔 끓는 육수에 얇게 썬 고기를 데쳐먹는 기존의 샤브샤브와 달리 살엄음과 함께 즉석해서 먹을 수 있어 인기가 있다"고 설명했다.

'2TV 생생정보' 제작진은 냉샤브샤브에 이어 묵냉채 음식점을 찾아갔다. 묵냉채는 도토리묵을 썰어 넣고 시원한 국물에 살얼음을 띄워 시원하게 먹을 수 있는 메뉴로 여름철 별미다.

이날 '2TV 생생정보'에서는 무더운 여름을 버티게 해줄 냉샤브샤브와 묵냉채 뿐 아니라 돈 내지 않고 이용할 수 있는 어린이 운동물품 대여, 인공 암벽등반, 자전거 대여, 자전거 보관소, 청소년 체험학습 등 무료 시설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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