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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그라인더는 여배우? 투투 황혜영이었다! 남편 김경록 이력 화제… 커피자루는 뮤지·장미여관 육중완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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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그라인더는 여배우? 투투 황혜영이었다! 남편 김경록 이력 화제… 커피자루는 뮤지·장미여관 육중완 가능성?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8.07.22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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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복면가왕'에서 남녀 보컬 대결이 펼쳐졌다. '복면가왕' 애청자들은 그라인더를 여배우, 커피자루를 뮤지션으로 추측했다. 두 복면가왕은 남다른 연륜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모았다.

22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그라인더, 커피자루의 가창력 대결이 펼쳐졌다. 여배우라는 예상과 다르게 그라인더의 정체는 1990년대 그룹 투투의 황혜영이었다.

 

'복면가왕' 그라인더의 정체는 투투 황혜영이었다. 커피자루는 가수 뮤지, 장미여관 육중완의로 의견이 분분하다. [사진 = MBC '복면가왕' 방송화면 캡처]

 

투투 황혜영은 1990년대 활약했다. 황혜영은 투투의 유일한 여성 멤버로 활약했다 투투는 '일과 이분의 일', '그대 눈물까지도' 등 다양한 히트곡을 발매하며 음악 팬들에게 사랑받았다. 황혜영은 뇌종양 투병 중 임신 소식을 전하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황혜영은 정치인 김경록과의 결혼으로도 화제를 모았다.

신봉선 역시 여배우로 그라인더를 추측했다. 신봉선은 "김정난 씨 같다"라며 날카로운 추측을 했다. 신봉선은 "샤크라의 '가라가라갇혀 확갇혀'라고 자신을 소개하면서 해당 노래를 제대로 못하더라"라며 1990년대 노래를 모르는 중견 여배우일 가능성을 제기했다.

'복면가왕'에서 커피자루에 대한 관심 또한 높아지고 있다. 커피자루는 독특한 음색으로 인디 씬에서 활약하며 사랑받았던 가수라고 추측받고 있다. 애청자들은 커피자루의 특유의 발성에 장미여관 육중완, 가수 뮤지로 추측하기도 했다.

육중완은 이미 여러 차례 '복면가왕'에 도전한 바 있다. 커피자루의 정체가 육중완이 맞다면 4번 째 재도전이 되는 셈이다. 독특한 음색이 특징인 뮤지가 '복면가왕'의 커피자루라는 분석도 이어지고 있다. 뮤지는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활약하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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