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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Q] 미녀는 야구를 좋아해? '한화 이글스팬' 박보영부터 '기아 타이거즈 여신' 박신혜·'KT 위즈' 지숙·'LG 트윈스 승리요정' 신소율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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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Q] 미녀는 야구를 좋아해? '한화 이글스팬' 박보영부터 '기아 타이거즈 여신' 박신혜·'KT 위즈' 지숙·'LG 트윈스 승리요정' 신소율 보니
  • 이승훈 기자
  • 승인 2018.07.27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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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한 여름의 더위만큼 박보영의 야구 사랑이 뜨겁다. 평소 야구팬임을 밝힌 박보영이 폭염을 뚫고 야구 경기장을 방문한 모습이 눈길을 끌면서 야구를 좋아하는 박신혜-지숙-신소율-홍수아가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6일 오후 배우 박보영이 한화 이글스와 기아 타이거즈의 경기를 직관하기 위해 대전에 위치한 한화생명이글스파크 경기장을 찾았다.

 

박보영 [사진=스포츠Q(큐) DB]

 

박보영은 과거 예능프로그램에서도 스스로 야구의 열렬한 팬임을 밝힌 바 있다. 이를 증명하듯 박보영은 꾸준히 한화 이글스 경기를 직관하는 모습이 종종 카메라에 포착돼 야구팬들에게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박보영은 내달 22일 개봉을 앞둔 ‘너희 결혼식’ 촬영이 끝난 터라 야구장을 찾은 모습이 팬들에게 반가움을 안겼다.

이른바 ‘기아 타이거즈 공식 여신’이라 불리는 배우 박신혜도 빼놓을 수 없다. 광주가 고향인 박신혜는 대중들에게 이미 기아 타이거즈의 오랜 팬으로 눈도장을 찍었다.

뿐만 아니라 박신혜는 지난 2006년 한화와 기아의 준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시구를 하기도 했다. 박신혜는 특유의 당당한 표정과 상대방을 제압하는 강렬한 눈빛으로 시구를 펼쳐 야구팬들에게 큰 환호를 받았다.

 

박신혜 [사진=스포츠Q(큐) DB]

 

인기 걸그룹 레인보우 출신의 지숙은 KT 위즈 팬이다. 지숙은 평소 본인의 SNS를 통해 KT 유니폼을 입고 있는 사진을 게재해 KT 위즈 팬임을 밝혔다.

또한 지숙은 지난 6월 KT 위즈파크에서 열린 롯데와의 경기에서 시구와 멋진 공연을 진행해 야구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후 지숙은 경기가 끝날 때까지 자리를 지키며 KT를 응원하는 모습을 보여 팬들에게 긍정 에너지를 안겼다.

이외에도 ‘야구’하면 대표적으로 떠오르는 LG 트윈스 팬 신소율과 ‘홍드로’라 불리며 야구 시구계의 한 획을 그은 홍수아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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