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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처스리그] '나원탁 쐐기포' 롯데자이언츠 미소, 한화이글스 권혁 등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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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처스리그] '나원탁 쐐기포' 롯데자이언츠 미소, 한화이글스 권혁 등판
  • 민기홍 기자
  • 승인 2018.07.29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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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롯데 자이언츠가 한화 이글스를 제압했다. 나원탁이 쐐기 홈런을 날렸다.

롯데는 29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한화와 2018 KBO퓨처스리그(프로야구 2군) 홈경기를 9-3으로 잡았다.

포수 나원탁이 한화 심수창을 상대로 8회말 3점포를 쏘았다. 허일이 6회말 2사 2,3루에서 날린 우전 적시타가 결승타다.

 

▲ 한화전 홈런으로 롯데에 승리를 안긴 나원탁. [사진=롯데 자이언츠 제공]

 

롯데 5번 지명타자로 나선 이병규는 삼진, 유격수 뜬공, 볼넷으로 2타수 무안타, 선발 윤성빈은 4이닝 87구 4피안타 5사사구 7탈삼진 3실점을 기록했다.

권혁은 김진영에 이어 한화 두 번째 투수로 등판, 1⅔이닝 2피안타 1실점으로 기록했다. 심수창은 1이닝 5피안타(1피홈런) 4실점으로 부진했다.

화성 히어로즈(넥센 2군)는 이천 원정에서 LG(엘지) 트윈스를 7-2로 꺾었다. 3번 지명타자 허정협이 결승타 포함 3안타 2타점의 맹타를 휘둘렀다.

군산에서는 KIA(기아) 타이거즈가 KT 위즈를 7-2로 따돌렸다. 김유신이 6이닝 4피안타 1실점으로 잘 던졌고 한준수가 우월 3점포로 승리에 앞장섰다.

춘천에서 만난 삼성 라이온즈와 SK 와이번스는 11-11로 비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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