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김혜원 기자] '히든싱어5' 시청률이 크게 상승했다. 트로트여신 홍진영과 모창능력자들이 함께한 '히든싱어5'가 시청률 반등에 성공하며 앞으로의 추이에 관심을 모으고 있다.
30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히든싱어5' 는 7.2%(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보다 2.8%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된 '히든싱어5'는 사랑의 배터리, 산다는건 등으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트로트 여신 홍진영 편이 방송됐다. '히든싱어5'는 홍진영의 넘치는 흥과 모창능력자들의 놀라운 모창 실력이 더해서 시청자들의 시선을 모았다.
그 중에서도 '히든싱어5' 홍진영 편에 출연한 걸그룹 배드키즈 출신 지나유는 반전 정체와 실력으로 방송 이후 실시간 검색어 상단에 이름을 올렸다.
'히든싱어5'는 5.5% 시청률로 첫방송을 시작한 뒤 3회만에 7.9%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어 7%대의 시청률을 기록하던 '히든싱어5'는 지난 6회 고유진 편에서 시청률이 급감하며 4.4%를 기록했다.
'히든싱어5'가 홍진영과 모창능력자들을 통해 시청률 반등에 성공하면서 이어지는 에일리편에서도 현재의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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