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너도 인간이니'가 서강준의 1인 2역으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남신(서강준 분)의 아버지 죽음과 관련된 진실이 밝혀지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1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일 방송된 KBS 2TV '너도 인간이니'(극본 조정주·연출 차영훈 윤종호) 30회는 6%(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보다 0.1%P 상승한 시청률 수치다.

'너도 인간이니'는 최근 남신과 남신3의 대결을 다루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그런 가운데 서강준의 아버지를 죽인 범인이 서종길(유오성 분)이라는 진실의 단서가 제공되며 종영까지 유오성에 대한 복수극이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너도 인간이니'는 월화드라마 시청률 2위를 차지하고 있다. 높은 시청률은 아니지만 마니아 층을 만들며 사랑받고 있는 '너도 인간이니'는 다음 주 종영한다. 

'너도 인간이니'의 종영이 얼마 남지 않은 가운데 서강준이 아버지의 복수를 할 수 있을지, 또 시청률이 꾸준히 상승세를 이루며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을 것인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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