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나도 엄마야'의 오혜림(문보령 분)이 윤지영(이인혜 분)을 마주쳤다. 문보령은 신상혁(알렉스 분)이 좋아하는 여자가 이인혜라는 사실에 충격을 감추지 못했다.

1일 방송된 SBS '나도 엄마야'(극본 이근영·연출 배태섭)에서는 이인혜에게 꾸준히 마음을 드러내는 알렉스의 모습이 그려졌다. 라스베가스 출장을 다녀온 알렉스는 곧바로 회사를 찾아 이인혜를 만났다. 이날 방송에서 이인혜는 자신에게 적극적으로 구애하는 알렉스에게 반하는 자신을 경계했다.

그러나 두 사람의 러브라인은 순탄치 않을 예정이다. '나도 엄마야'에서 문보령은 알렉스의 회사에서 이인혜를 마주치며 충격을  감추지 못했다. 산부인과의사인 문보령은 최경신(우희진 분)의 대리모였던 이인혜를 기억하고 있기 때문이다.

'나도 엄마야'에서 문보령은 알렉스의 정자기증으로 현재 임신한 상태다. 그런 문보령이 이인혜를 경계하며 알렉스와의 결혼을 요구할 수도 있는 상황이다. 특히 우희진이 이인혜가 알렉스 주변을 맴돌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 경계할 가능성이 크다.

'나도 엄마야'에서 문보령은 알렉스와 이인혜 사이를 방해할 새로운 장애물로 등장했다. 우희진과 절친한 관계에 있는 문보령이 이인혜가 현재 알렉스의 회사에서 근무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릴까?

'나도 엄마야'에서 새로운 삶을 살고자 하는 이인혜와 그런 이인혜에게 호감을 드러내고 있는 알렉스의 러브라인이 또다시 위기를 맞이할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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