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같이 살래요'의 김권이 유동근과 장미희의 관계를 다시 반대할 가능성은 없을까?
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같이 살래요'(극본 박필주·연출 윤창범)의 최문식(김권 분)은 연다연(박세완 분)과 박재형(여회현 분)의 관계를 알게됐다.
이날 '같이 살래요'의 김권은 여회현과 박세완의 관계를 알게 되며 충격에 빠졌다. 여회현에게 배신감을 느낀 김권은 자리를 피하며 상처 받은 표정을 숨기지 못했다. 여회현은 그런 김권을 따라 나서며 미안한 표정을 보였다.
김권은 여회현과의 관계로 인해 박효섭(유동근 분)과 이미연(장미희 분)의 사이를 다시 반대할 가능성이 높다. 김권은 여회현이 유동근의 존재를 감췄던 것처럼 박세완과의 관계를 일부러 숨겼다고 생각하고 있는 상황이다.
'같이 살래요'의 김권과 여회현의 관계가 틀어지게 됐다. 이전보다 가까워지는 모습을 보여주던 두 사람이 박세완으로 인해 멀어지게 되며 앞으로의 관계에도 적신호가 켜졌다.
앞으로 '같이 살래요'의 김권이 박세완을 포기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동시에 김권이 유동근과 장미희의 관계를 다시 반대하게 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어 앞으로의 전개와 관계 변화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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