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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풍향계] '로맨스 패키지' 104호 변호사 男에 미모의 女출연자들 관심 폭발...시청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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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풍향계] '로맨스 패키지' 104호 변호사 男에 미모의 女출연자들 관심 폭발...시청률은?
  • 홍영준 기자
  • 승인 2018.08.09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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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홍영준 기자] '로맨스 패키지'가 자기 소개 시간을 통해 남녀 출연자들의 스펙을 공개하며 시선을 끌었다. 하지만 시청률은 소폭 하락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9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일 방송된 '로맨스 패키지'는 2.6%(2부, 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주 방송보다 0.2%P 하락한 수치다.

 

'로맨스 패키지'가 자기 소개 시간을 통해 남녀 출연자들의 스펙을 공개하며 시선을 끌었다. [사진 = SBS '로맨스 패키지' 방송 화면 캡처]

 

서울 특집 2탄으로 꾸며진 이날 방송에서는 남녀 출연자들이 서로의 직업을 공개하고 서로 친밀도를 높이는 과정이 그려졌다. 

팝페라 가수, 프라임 브로커, H사 자동차 연구원, 변호사 등 인상적인 직업군의 남성들과 모자 브랜드 운영자, 에세이 작가, 광고모델, 쇼호스트까지 미모를 겸비한 여성 출연자들이 서로의 속마음을 재확인하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유발했다.

자신을 변호사라고 밝힌 104호는 여성출연자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으며 향후 로맨스 전개에 궁금증을 더했다.

앞서 지난달에도 '로맨스 패키지'는 걸그룹 다이아 출신의 소믈리에 조승희 씨를 프로그램에 등장시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화려한 스펙의 남성 출연자를 등장시키며 이슈화에 성공했지만 '로맨스 패키지'는 여전히 2%의 시청률에 머무르고 있다. 심지어 지난주보다 소폭 하락한 수치를 기록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2030 세대 사이의 트렌드로 떠오른 호텔, 바캉스와 연애를 접목시킨 신개념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로맨스 패키지'가 낯선 남녀의 만남'이란 흥미로운 주제로 과거 예능 프로그램인 '짝'의 명성을 뛰어넘을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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