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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오담률, "래퍼 꿈? 바스코 형한테 영향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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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오담률, "래퍼 꿈? 바스코 형한테 영향 받았다"
  • 이승훈 기자
  • 승인 2018.08.09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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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래퍼 오담률이 래퍼 꿈을 꾸게 된 계기를 밝히며 청취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9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한 오담률은 다소 생소한 분위기에 부끄러운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하지만 라이브를 요청한 김태균과 하니의 말에 오담률은 눈빛이 돌변한 채 수준급 라이브 실력을 뽐내 출연진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래퍼 오담률 [사진=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방송화면 캡처]

 

이날 방송에서 스페셜DJ 하니는 라이브를 마치고 돌아온 오담률에 “노래 부르니까 다른 사람인 줄 알았다”면서 “스웩 넘쳤다”고 칭찬했다.

이어 김태균은 오담률에게 “래퍼가 언제부터 꿈이었냐”고 물었고 오담률은 “중학교 3학년 때 ‘쇼미더머니3’를 보고 바스코 형한테 영향을 받아 시작했다”고 대답했다.

가수 오담률은 1999년생으로 올해 나이 21살이다. 지난 4월 종영한 Mnet ‘고등래퍼2’로 이름을 알린 오담률은 지난 6월 ‘굿(Good)’으로 가요계에 발을 디뎠다. 이후 오담률은 지난달 이로한과 함께한 ‘북 Remix’까지 발매하며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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