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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TV 생생정보' 여주순대·여주비빔밥, 쓴 맛 제거한 레시피 공개... 노화방지·당뇨병 완화에 1등 식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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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TV 생생정보' 여주순대·여주비빔밥, 쓴 맛 제거한 레시피 공개... 노화방지·당뇨병 완화에 1등 식품 *
  • 이승훈 기자
  • 승인 2018.08.20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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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2TV 생생정보'에서는 한국인들에겐 다소 생소하지만 동남아권에서는 즐겨먹는 채소인 여주가 소개됐다.

2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2TV 생생정보'에서는 여주로 만든 군침 돋는 밥상으로 시청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여주순대와 여주비빔밥 레시피가 공개됐다.

 

'2TV 생생정보'에 소개된 여주 [사진=KBS 2TV '2TV 생생정보' 방송화면 캡처]

 

이날 방송에서는 이름도 생김새로 생소하지만 영양소가 듬뿍 들어있는 여주가 소개됐다. 여주는 예로부터 한약재로 사용한 약용식물로 최근에는 당뇨병 완화에 탁월하다고 알려져 대중들에게 주목받고 있는 채소다.

이후 ‘생생정보’에서는 여주로 만든 여주순대 레시피가 공개됐다. 먼저 여주를 깨끗하게 씻어 하얀 부분의 속을 제거한다. 이후 여주의 쓴 맛을 제거하기 위해 필수로 손꼽히는 과정인 소금물에 15분 동안 담근다.

순대 안에 들어가는 소는 다진 돼지고기와 으깬 두부 한 모, 다진 양파와 다진 고추를 함께 섞는다. 또한 소금과 후추로 간을 맞춘 뒤 반죽하고 프라이팬에 10분 동안 익히면 완성된다.

마지막으로 여주를 끓는 소금물에 살짝 데쳐 한 번 더 쓴맛을 제거하고, 볶아둔 고기와 두부 소로 여주 속을 채워주면 맛도 좋고 건강도 챙길 수 있는 여주순대가 완성된다.

이외에도 ‘생생정보’에서는 여주비빔밥 레시피도 소개됐다. 여주를 반으로 갈아 여주 씨를 제거한 뒤 소금물에 담궈 쓴 맛을 제거한다. 이후 채를 썰어 여주가 연해질 때까지 볶아준다.

여주와 함께 곁들일 양파와 호박, 당근 등의 채소도 빠질 수 없다. 먹기 좋게 볶은 채소는 밥 위에 올리고 여주 볶음까지 듬뿍 올리면 여주 비빔밥이 완성된다.

‘생생정보’에 소개된 여주는 노화방지는 물론이고 혈당을 조절하는데도 탁월하다고 알려져 국민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채소다. 때문에 여주 순대와 여주 비빔밥 레시피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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